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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전자레인지 만큼 자주쓰는 에어프라이어

에어프라이어 사용한 지 벌써 7년이 넘었는데요~에어프라이어는 정말 전자레인지만큼이나 자주 사용하는 제품이라 구입한 이후 매일매일 만족하며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일단 가장 큰 장점이라면 이 뜨거운 여름에 불앞에 있지 않고 음식재료 넣고 온도랑 시간만 맞춰놓고 여유롭게 있다가 끝났다고 하면 뒤집어서 한번 더 돌리거나 꺼내면 끝입니다.
제가 제품 살 당시만해도 에어프라이어 조리용 냉동식품이 없었던 거 같아요~그렇더라도 저는 냉동만두, 돈가스, 동그랑땡 등 다 잘해 먹었고 기름이 빠져 담백하고 바삭하고 나름 좋았어요.
그런데 요즘엔 에어프라이어 전용 냉동식품이 많이 나와 있죠?
만두, 돈가스, 핫도그 등등이요. 예전에 에어프라이어 전용이 없을때는 돈가스를 예를 들면 돈가스가 바삭 하기는 한데 겉에 빵가루가 말라서 바삭해진 맛이었고 기름에 튀긴 것처럼 노릇노릇 먹음직스러운 색감이 안 나왔어요.
하지만 에어프라이어 전용 식품들이 많이 나오면서 이 모든 분분이 해결됐죠~ 기름에 한번 튀겨 나와서 고소하고 바삭하고 노릇노릇한 색감까지 모두 살리고 기름은 좀 더 빼주기 때문에 담백합니다.
냉동 생지도 요즘 많이 팔잖아요~ 구입하셔서 냉동실에 넣어 놓고 조금씩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드시면 갓 구운 빵냄새도 좋고 뜨끈한 갓구운 빵에 커피 한잔 드시면 정말 기가 막히죠~
먹다 남은 피자 냉장고에 넣었다가 전자레인지 돌려 드시잖아요?
근데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드시면 빵이 눅눅해지지 않아서 처음 배달시켰을 때 그 맛 그대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있었어요.
많은 양을 할 때나 통삼겹살 구이등 두꺼운 음식을 할 때는 시간을 나눠서 뒤집어줘 가면서 조리해야 한다는 거였는데요 요즘엔 바비큐 그릴이나 통돌이 또는 섞어주는 기능이 있는 제품이나 안이 보이도록 만들어진 제품 등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와서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해 주고 있습니다.
예전 모델도 너무 잘 쓰고 있는 중이라 단점이 보완된 이 제품들도 고장 나면 바꾸고 싶네요ㅜㅜ
암튼 에어프라이어는 제가 정말 잘 샀다고 손꼽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구입하시면 정말 전자레인지만큼 자주 쓰고 후회 없는 상품이 될 거예요~^^